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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연세,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의 길 - 홍종일 연세대학교 연구처장
-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전문가 기고문 연세,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의 길 홍종일 (연세대학교 연구처장) 1. 연구의 언어로 재현하는 연세의 이념과 비전 대학은 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며, 그 지식을 바탕으로 시대와 사회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여 인류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특히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은 교육과 연구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학생을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학문적 발견을 사회적 가치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오늘날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피지컬 AI 등으로 대표되는 급격한 기술혁신은 인류의 삶과 문명의 질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과학기술만이 아니라 경제와 사회, 윤리와 제도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전통적인 단일 학문 중심의 접근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 글로벌 대학의 연구는 이제 단순히 논문과 특허를 생산하는 활동에 그쳐서는 안 된다. 학문 간 경계를 넘어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초학제적 체계로 전환되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그 성과가 기술혁신을 넘어 산업과 사회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대학이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노력은 대학 순위의 상승을 위함이 아니다. 진리와 자유라는 우리대학의 이념을 지식의 창출과 인재 양성, 사회적 기여의 순환적 구조로 이어지도록 연구의 언어와 체계로 구현하는 과정인 것이다. 2. 세계 연구 중심 대학의 변화 지난 20년, 세계 최상위 연구 중심 대학은 조용하지만 크게 세 가지 근본적인 재편을 거쳐 왔다. 첫째, 연구를 묶어내는 축이 개별 학문에서 시대적 화두로 옮겨가며, 학과 중심에서 주제 중심의 연구로 전환되고 있다. 둘째, 정부 연구비 의존에서 벗어나 산학 컨소시엄, 대학 지적재산의 사업화, 대형 기부 등 연구 재원이 다각화되고 있다. 셋째, 연구 성과의 지향점이 학술지 게재를 넘어 실질적인 사회적 파급과 확산으로 나아가고 있다. QS와 THE 등의 세계대학 랭킹은 변화를 뒤늦게 반영하는 지표에 불과하며,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앞서 언급한 변화들을 우리 조직에 이식하는 것이다. 3. 연세 연구체계의 현재 한계 연세대학교 연구 성과의 우수성은 세계 상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 체계는 과거에 머물러 있어 글로벌 대학으로 전환하고 도약하는 데 구조적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첫째, 연구비 재원의 편중이다. 정부 R&D 과제 의존도가 높아 정부의 정책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의 변화에 따라 예산이 좌우된다. 둘째, 현행 학과 단위의 인사 및 평가 체계는 이중 소속과 겸직을 행정적으로 제약하여 자유로운 학제 간 이동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셋째, 논문 편수와 지수 중심의 성과 지표가 여전히 지배적이며,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환원과 사업화는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넷째, 산학 공동 연구가 개별 과제와 자문 수준에 머물러 산발적이며 장기적 연구 체계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 네 가지가 서로 맞물려, 우리는 아직 시대적 문제를 주도적으로 정의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대학으로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지표를 갈고 다듬는 것이 아니라 연구 구조와 체계, 그 자체를 재정의해야 하는 이유다. 4. 두 개의 준거 — MIT Media Lab과 Stanford Doerr School 1985년 만들어진 MIT의 Media Lab은 ‘학제 간(inter-disciplinary)’이 아닌 ‘탈 학제(anti-disciplinary)’를 표방한다. 연구자는 학과가 아니라 문제(theme)로 자신을 정의한다. 산업계 회원제 컨소시엄을 주요한 재원과 협력 기반으로 운영하며, 회원 기업이 연구성과와 지식재산에 폭넓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는 연구자의 학문적 자유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산업과의 대화를 상시화하는 것이다. 조직의 모토는 초기의 ‘Demo or Die’를 이어받아 이제는 ‘Deploy or Die’로 이어지는 실행지향의 정신을 표방해 오고 있다. Stanford Doerr School of Sustainability는 스탠퍼드 대학이 70여 년 만에 2022년 신설한 단과대학으로, John Doerr 부부의 11억 달러 기부가 설립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이 대학이 주목받는 이유는 학과가 학문적 깊이를 수직으로 파고들고, 수평으로 여러 학과를 엮어 하나의 문제로 통합하는 실행조직(Sustainability Accelerator)이 짝을 이루는 혁신적인 이중구조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난제는 하나의 학문 안에서 해결되지 않는다. 자연과학의 예측과 공학의 기술, 정책의 설계와 법의 규범이 하나의 해답으로 엮여야 비로소 실행될 수 있다. Accelerator는 바로 이 엮음을 상시 조직화한 실행조직이다. 조직 전체는 ‘기후, 에너지와 자원, 그리고 인간’이라는 단일 비전 아래 움직인다. 두 모델은 표면적으로 상반된다. Media Lab은 학과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탈학제 조직인 반면, Doerr School은 학과 위에 강한 미션을 얹은 이중구조다. 그러나 본질은 같다. 둘 다 자금 조달 방식, 의사결정 구조, 평가 방식에서 학문의 자유와 사회적 헌신을 조직 설계로 결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공유하며, 문제가 개별 연구보다 상위에 놓인다는 원리다. 재원의 축은 정부 과제 의존을 줄이고, 조직의 축은 학과의 벽을 낮춘다. 자유, 개척과 헌신이라는 연세의 언어와 정확히 공명하는 지점이 여기에 있다. 5. 연세의 차별화된 연구체계 구축을 위한 다섯 가지 제안 연세는 두 모델을 그대로 이식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종합대학으로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과 의학이 한 캠퍼스에 있어 그야말로 미션 중심의 연구체계가 이상적으로 구축될 수 있다. 또한 국제캠퍼스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미래캠퍼스의 지역거점 연구중심이라는 두 날개를 가지고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비상할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최대화하는 것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나아가는 차별화 전략이 될 것이다. 새로운 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세부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기존 연구소를 미션-지향형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연구소를 새로운 목표에 따라 여러 학과 위에 놓이는 매트릭스형 조직으로 재설계하고, 실질적인 연구 수행주체로 활성화하는 것이다. 연구총괄자에게는 인사와 예산의 자율권을 부여하는 임파워링이 우선되어 자율성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 둘째, 미션별 산학 컨소시엄을 장려하여, 국내외 기업들이 연회비를 납부하고 지적재산권과 인재 접근권을 얻는 구조로, 정부연구비의 의존성에서 벗어난 장기적이며 독립적인 연구비를 확보한다. 셋째, 성과 구현 및 확산을 제도 내에서 인정해야 한다.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를 연구소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논문–특허–창업–사회적 구현의 파이프라인을 하나의 통합 체계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교수의 평가체계를 재설계하여 실사구시의 연구를 독려해야 한다. 승진과 평가에 융합 공동연구, 창업, 국제 공동 프로그램 지표를 신설하며, 유연한 겸직과 이중소속을 지원하는 것이다. 다섯째, 자매연구소(sister-lab/-institute)를 확보하는 것이다. 각 연구원은 국책연구기관 및 글로벌 연구기관과 자매연구소를 최소 1개 이상 구축함으로써 연구의 시너지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6. 무엇을 얻을 수 있나? 이러한 연구체계를 통해 다음과 같이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 첫째, 재원 구조의 이중화다. 정부연구비의 의존에서 벗어난 장기적인 자율 연구비가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이를 통해 도전적이며 사회적 파급력이 높은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인적 자본의 국제화다. 지적자산의 사업화와 연구결과의 확산이 정당한 성과로 인정하는 문화가 정착되면,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국내 및 해외 신진 연구인력의 유치 경쟁력이 상승할 것이다. 셋째, 연세 연구의 사회적 파급효과의 가시화다. 산업체, 정부, 사회에 실제로 구현되는 연세 솔루션이 매년 수십 건 단위로 축적되어 대학 재정으로 순환되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다. 넷째, 교육의 심화다. 학부와 대학원 학생이 실제 과제에 참여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미래 지도자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다섯째로 우리 대학의 글로벌 인지도와 신뢰도를 자연스럽게 높일 것이다. 이는 연세의 연구가 세계적 연구 네트워크로 더욱 확장되는 기반이 될 것이다. 7. 구성원께 드리는 제안 및 결언 이러한 체계는 대학 기관만의 노력이 아닌, 집단 지성과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장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대학은 결국 사람의 공동체이고, 혁신은 공동체 전체의 합의와 참여 없이는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지면을 빌려 세 그룹의 구성원께 각각 요청을 드린다. 먼저, 교수와 학생, 연구원께 요청한다. 학과의 경계 밖으로 한 걸음 나아가시길, 자신이 정말로 풀고 싶은 문제에 대해 이질적인 동료를 찾으시길, 그리고 논문 이전에 프로토타입을, 프로토타입 이전에 사회적 구현을 상상해 주시길 요청한다. 안전한 논문 한 편이 아니라 사회에 실익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목표로 삼아주시길, 그리고 그 여정에서 필요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학교와 소통해 주시길 요청한다. 직원과 행정부서께는 우리의 구조 조정을 가로막는 규정과 관행을 함께 재설계할 파트너가 되어 주시길 요청한다. 마지막으로 동문께 요청한다. 컨소시엄 회원사, 기부, 멘토십, 정책 자문의 형태로 모교의 연구 생태계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그리고 여러분이 활동하는 산업과 사회의 현실 문제를 연세로 가져와 주시길 요청한다. 진리와 자유로 인류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연세의 비전을, 이제 연구의 언어로 재구성할 시간이다. 연세의 연구는 150년 후에도 믿음과 신뢰 아래 진리를 밝히고, 자유롭게 도전하고 개척하며, 세계를 향해 섬김과 헌신을 다할 것이다.
- 일반대학원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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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대학원혁신사업 2026학년도 2분기 주요 소식
-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주요소식 대학원혁신사업 2026학년도 2분기 주요 소식 ● 교무처 교수학습혁신센터, 「강의연구모임 SIG」 프로그램 개최… 연구·강의 설계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 교수학습혁신센터(이하 센터)는 대학원혁신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강의연구모임 SIG(Special Interest Group)」를 진행했다. 강의연구모임 SIG는 3~5명의 대학원생이 팀을 구성하여 수업 및 교수법 등 강의와 관련된 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프로그램으로,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총 15팀, 51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4팀, 48명이 수료했다. 참여자들은 팀별로 강의 및 교수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활동 과정에서 회차별 연구보고서와 최종 연구 결과물을 제출했다. 또한 센터는 지속적인 피드백과 활동 관리를 통해 대학원생들이 강의와 교육에 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전공과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서로 다른 관점과 지식을 공유하며 강의 및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의 AI 활용과 교수법 설계 등 실제 강의와 연계된 주제를 탐구하며 교육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강의연구모임 수료자를 대상으로 「우수 SIG 공모전」을 진행해 연구보고서와 최종 연구 결과물을 평가하고 우수팀을 선정했다.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정했으며, 총 5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해 우수 연구성과를 격려하고 대학원생의 강의 및 교육 관련 연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2026-1학기 최우수팀은 신호탐지이론(SDT)과 IB 탐구 접근법,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대학 신입생 대상의 6주 과정 「학술 탐구보고서 작성 수업모델」을 개발했다. 수업 교안과 교수자용 운영 매뉴얼, 학습자용 워크북을 제작해 연구 성과를 실제 강의에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강의연구모임 활동이 실제 수업 설계와 교육 현장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강의와 교수법에 대한 연구 경험을 쌓고, 연구 결과를 실제 수업과 후속 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센터는 프로그램의 대상과 목적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대학원생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학년도 2학기부터 프로그램 명칭을 각각 ‘넥스트 티처스‘와 ’넥스트 티처스 공모전‘으로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AI를 활용한 강의 분석을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참여자가 자신의 강의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수법과 수업 설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원생들이 연구자이자 미래 교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고등교육혁신원, 사회혁신 성과공유회 ‘IHEI FESTA’ 성료 고등교육혁신원은 지난 8월 6일(목)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사회혁신 성과공유회 「2026년 상반기 IHEI 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학생 주도로 진행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혁신 사례를 교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IHEI FESTA’는 고등교육혁신원을 대표하는 사회혁신 프로그램 ‘워크스테이션’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26학년도 상반기에는 총 208개 팀, 1,231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특히 고등교육혁신원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GS Social Innovation Project(GSIP) 분야를 별도로 운영하며 대학원생의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총 9개 대학원생 팀(케어메이트, LIVFIT, Move with greenlight, GuardU, Wings of Earth, 소통씨앗, 고라니순찰대, MIRACLE, DPPTEX)이 GSIP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이후 현재까지 누적 327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해 각자의 전공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구체화해 왔다. 이번 행사는 ▲소셜 임팩트 토크 ▲투자상담회 ▲소셜데모데이 피칭 ▲우수팀 시상 및 연세사회혁신가 인증서 수여식 등으로 구성됐다. 소셜 임팩트 토크에서는 소셜벤처 ‘러블리페이퍼’의 기우진 대표가 사회문제의 당사자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실천으로 연결한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소셜데모데이에서는 6주간의 사전 교육과 전문 코치진의 컨설팅을 통해 프로젝트를 고도화한 8개 팀이 피칭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모의투자를 통해 심사에 직접 참여했다. 소셜데모데이에서는 소셜밸류 부문의 ‘가드너’팀과 임팩트 비즈니스 부문의 ‘더마랩스’팀이 최우수상을, ‘더클래스’팀과 ‘피어링’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투자상담회에는 총 9개 팀이 참여했으며, ‘키즈클로젯’팀과 ‘소리잇다’팀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관련 장학금은 퍼시스 목훈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남석인 고등교육혁신원장은 “이번 IHEI FESTA는 한 학기 동안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해 온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견하고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학원 글로벌 성공센터, 이공 우수인재 성장경로 지원 시범사업 선정 및 간담회 개최…학부에서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미래 연구인재 성장 지원 연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의 신규 시범사업인 「이공 우수인재 성장경로 지원 시범사업」에 2026년 7월 31일 최종 선정됐다. 「이공 우수인재 성장경로 지원 시범사업」은 이공계 분야의 우수인재를 학부 단계에서 조기에 발굴하고, 연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학부–대학원–박사후 단계에 이르는 전주기 성장경로를 마련해 우수 이공인재의 국내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부는 2026년 시범사업을 통해 총 10개 대학을 선정하고, 학부생 연구장학금과 핵심역량 강화 지원, 멘토 교수 인센티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수한 이공계 학부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학원 진학 및 연구 참여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성장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연구장학금과 함께 전공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멘토 교수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도를 병행하여 학생 개개인의 연구 잠재력을 발굴하고 연구자로서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부 단계부터 자신의 연구 분야와 진로를 구체화하고, 장기적으로 국내 연구개발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2026년 8월 6일에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세부 운영 방향과 참여 학생 및 멘토 교수 선발 기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멘토 교수 선정과 멘티 학생 선발에 대한 의견 수렴 ▲대학별 정원 및 멘토 교수–멘티 학생 매칭 관련 안내 ▲핵심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다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 이공계 학부생의 연구 참여와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학부–대학원 연계 강화를 통해 우수 이공계 인재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한편, 5단계 BK21 사업을 앞두고 교육·연구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미래 연구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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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소개
-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소개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신촌·미래캠퍼스 총 45개 교육연구단(팀) 참여, 대학원 중심으로 연구 혁신 이끈다 소속대학 및 학과 유형 교육연구단(팀)명 단장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혁신 혁신, 개방, 공진화 지향 한국어문학 융합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조태린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미래 미래인문학으로서의 영어영문학 이석구 문과대학 문헌정보학과 미래 인공지능 구축을 위한 지식정보전문가 양성 교육연구팀 주영준 상경대학 경제학과 미래 뉴노멀 시대 한국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조성훈 상경대학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혁신 빅데이터 기반의 융복합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및 연구 김현태 경영대학 경영학과 미래 사회가치 실현 경영인재 교육연구단 임일 이과대학 수학계산학부 미래 연세대학교 수리과학 및 계산 교육연구단 박은재 이과대학 물리학과 미래 연세 물리 교육연구단 최영재 이과대학 화학과 미래 지속가능 화학 교육연구단 장우동 이과대학 천문우주학과 미래 지구·대기·천문 교육연구단 박상훈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미래 사회지향 글로벌 초격차 화공인재양성 교육연구단 이상영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미래 글로벌 융합기술 미래인재 교육연구단 노원우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미래 기술-디자인 융합형 건축교육 연구단 김수민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미래 포용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 지역개발 교육연구팀 김진희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미래 레질리언트 사회기반시설 글로벌인재양성 교육연구단 박준홍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미래 사회지향 기계기술 글로벌 리더 양성 교육연구단 류원형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미래 인간중심 미래선도 소재 교육연구단 박철민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혁신 산업인텔리전스기반 스마트 제조 네트워크 교육연구단 정병도 공과대학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인공지능융합대학 IT융합공학 혁신 지능형 반도체 IT 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단 여종석 생명시스템대학 생명과학부 미래 연세 바이오시스템 교육연구단 정광철 인공지능융합대학 컴퓨터과학과 미래 문제정의형 핵심 SW 인력양성 사업단 박상현 인공지능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 혁신 연세대학교 범용인공지능 (AGI) 혁신인재교육연구단 백종덕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미래 혁신 과학기술 시대의 정치적 문제 해결 교육연구단 우병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미래 한국사회 대전환기 정부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인재 교육연구단 홍순만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미래 분열 사회의 사회적 포용을 위한 성찰적 공감 인재 양성 최성수 김영미(대행) 생활과학대학 실내건축학과 혁신 Co-space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간복지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 전정윤 생활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통합디자인학과 혁신 공감, 공존, 공생하는 사회를 위한 혁신적 디자인 김현경 교육과학대학 스포츠응용산업학과 혁신 Salutogenesis 기반 건강 문제해결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연구단 전용관 약학대학 약학과 미래 글로벌 선도 약과학자 교육연구단 김익연 연합신학대학원 미래 초연결 시대의 미래 종교 교육 임성욱 정보대학원 혁신 AI-빅데이터 기반 초스마트 사회 구현을 선도하는 교육연구단 김희웅 의과대학 의과학과 미래 연세첨단의과학교육연구단 신전수 치과대학 응용생명과학과 미래 창의치의학융합 교육연구단 김희진 간호대학 간호학과 미래 S-L.E.A.P 미래간호인재 교육연구단 이주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4단계 BK21 교육연구단(팀) - 미래인재양성사업: 8개 교육연구단(팀), 혁신인재양성사업: 3개 교육연구단 소속대학 및 학과 유형 교육연구단(팀)명 단장 글로벌창의융합대학 국어국문학과 미래 근대한국어문학 미래인재교육연구팀 한수영 글로벌창의융합대학 행정학과 미래 글로벌 위기 시대의 지역사회 혁신과 새로운 공공 거버넌스 교육연구단 한상일 과학기술대학 환경에너지공학과 미래 환경-에너지 융합 교육연구단 노현석 과학기술대학 생명과학기술학과 혁신 바이오재난 해결형 전문인재 교육연구단 박준수 과학기술대학 전산학과 혁신 지역혁신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SW 융합 교육연구단 성태응 보건과학대학 의공학과 혁신 맞춤형 NBIT 융복합 의료기기 교육연구단 이상우 보건과학대학 보건행정학과 미래 글로컬 보건의료 정책 및 관리 전문 인력 양성팀 이광수 보건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미래 지역사회 노인 맞춤형 디지털 웰니스 케어를 위한 창의 혁신 인재 교육연구팀 이충휘 보건과학대학 작업치료학과 미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노인의 인지건강과 사회통합을 위한 교육연구팀 박지혁 보건과학대학 방사선융합공학과 미래 미래의료방사선 융합교육연구팀 민철희 원주의과대학 글로벌의생명학과 미래 미래의과학 선도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차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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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대학원혁신사업 세부프로그램 참여 소감문 - 기노헌 학생
-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대학원혁신사업 세부프로그램 참여 소감문 연구의 오늘에서, 연구자의 내일을 그리다 '연세인 내공전수 프로젝트' 참여 기노헌(공과대학 건축공학과, 석사과정 1학기)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제10회 ‘연세인 내공전수 프로젝트’ 특강이었습니다. 본교 일반대학원 화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졸업생인 정혜영 선배 연구자가 연구 방향 설정부터 논문 작성과 학위 취득, 해외 포닥 준비와 미국 연구실 생활까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주었습니다. 먼저 연구자의 길을 걸어간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재의 연구와 앞으로의 방향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강연은 논문 작성과 요령, 해외 포닥 준비, 미국 포닥 생활, Q&A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연구 아카이빙과 데이터 관리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자료와 데이터를 어떻게 기록하고 축적하여 이후 연구로 연결할 것인지 고민해 보게 되었고, 선배의 경험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정리하는 기술을 넘어, 연구 과정 자체를 하나의 학술적 자산으로 축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CV 작성부터 연구실과 지도교수 탐색, 교수님께 연락하는 방법,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까지 해외 포닥 준비와 실제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을 들으며 막연했던 해외 연구를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학위 이후의 진로가 갑자기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대학원 과정에서 어떤 연구를 수행하고 어떤 경험을 축적하느냐에 따라 다음 단계로 이어진다는 점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제 연구 분야에 데이터와 AI 분석 기법을 접목한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세부 내용은 달랐지만 연구자로서의 고민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제가 진행하고 있는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작업을 다시 살펴보며, 당장의 결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기보다 연구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와 기록을 향후 연구를 위한 자산으로 체계적으로 축적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배의 노하우를 그대로 따르기보다 그 안에 담긴 연구에 대한 태도와 방법을 제 연구 환경에 맞게 적용해 보고자 했다는 점에서 이번 강연은 단순한 지식 습득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특강은 학위 과정이라는 현재의 시간을 조금 더 긴 호흡으로 바라보게 한 계기였습니다. 눈앞의 연구와 논문, 학업에 집중하다 보면 현재의 경험이 앞으로의 연구자로서의 성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놓치기 쉽지만, 이번 강연을 통해 지금의 경험 하나하나가 미래의 연구 여정을 만들어 간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연구자의 길이 정해진 하나의 경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구 과정에서의 고민과 시행착오,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과 적응이 쌓여 만들어진다는 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세인 내공전수 프로젝트’는 선배 연구자의 지식과 경험을 후배 연구자에게 전하는 것을 넘어, 한 사람의 연구 여정을 통해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돌아보게 하는 지식과 경험의 연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특강에서 배운 연구 방법과 태도를 앞으로의 학위 과정에 충실히 적용하며, 단기적인 성과에 머무르기보다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연구의 가치를 넓혀가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저 역시 언젠가 후배 연구자들에게 제 경험을 나누며, 그들의 연구 여정에 작은 계기가 될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 일반대학원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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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과학기술 우수인재 K-STAR 비자트랙 -2026학년도 1학기 추천서 수여식 및 우수인재의 날 개최
-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과학기술 우수인재 K-STAR 비자트랙 2026학년도 1학기 추천서 수여식 및 우수인재의 날 개최 … 글로벌 우수 연구인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넓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글로벌성공센터는 7월 31일 연세대학교 내 백양누리 더라운지 김순전홀에서 「K-STAR 비자트랙」 추천서 수여식 및 우수인재의 날을 개최했다. K-STAR(Korea–Science & Technology Advanced Human-Resources) 비자트랙은 국내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한 우수 외국인 이공계 인재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연구와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날 행사에는 K-STAR 비자트랙 추천 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원생과 동료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K-STAR 비자트랙 추천 대상자들에게 우수인재 추천서를 수여하고 K-STAR 비자트랙 제도 및 체류자격 변경 절차를 안내하는 ‘수여식’에 이어, 오찬을 통해 참가자 간 교류를 도모하는 ‘우수인재의 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추천 대상자뿐 아니라 K-STAR 비자트랙에 관심 있는 본교 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도 함께 참여하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 분야와 경험을 공유하며 연구자 간 교류를 도모하였다. K-STAR 비자트랙 우수인재 추천서는 총장 명의로 발급되며, K-STAR 거주(F-2-7S) 체류 자격 변경에 필요한 필수 서류이다. 추천 대상자는 추천서와 기타 구비서류를 갖추어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체류 자격 변경을 신청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K-STAR 거주(F-2-7S)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해당 자격은 1회 최대 3년의 체류 기간이 부여되며, 요건 충족 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나아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영주(F-5-S1) 자격 신청 및 연구 실적 우수자의 특별귀화 신청도 가능하여, 우수 외국인 연구인재의 장기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천 대상자에게 국내 연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체류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K-STAR 비자트랙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들에게는 제도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국내외 연구자 간 학술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학원은 앞으로도 대학 및 학과와 협력하여 K-STAR 비자트랙 지원자 모집과 추천 절차를 운영하고, 우수 외국인 인재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연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일반대학원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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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김상겸 박사,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임용
-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우수 취업 사례 김상겸 박사,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임용 창의치의학융합 교육연구단(치과대학 응용생명과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응용생명과학과에서 예방치과학을 전공하고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한 김상겸 박사가 2026년 9월 1일부로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는 BK21 교육연구단에서 다년간 축적한 전문적인 연구 역량과 교육 경험을 학계에서 인정받은 성과이다. 김상겸 박사는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예방치과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독립적인 연구 수행 역량을 쌓았다. 또한 남서울대학교와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등에서 외래교수로 강의하며 예비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축적하였다. 김상겸 박사는 BK21 교육연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정량광유도형광기술(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QLF)을 활용한 치아마모의 객관적 평가와 임상 적용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치아 법랑질과 상아질의 형광 특성을 분석하여 치아마모의 깊이와 잔존 법랑질 두께를 비침습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관련 연구 성과를 《Journal of Biomedical Optics》, 《Photodiagnosis and Photodynamic Therapy》 및 《Journal of Dentistry》 등 치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발표하였다. 특히 《Journal of Dentistry》에 게재한 연구에서는 생체형광 지표를 이용해 법랑질 마모와 상아질이 노출된 마모를 구분할 수 있음을 확인하여, 기존의 육안 중심 평가를 보완하는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치아마모 평가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박사후과정에서는 생체형광 영상과 디지털 분석기술 및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연구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였다. 2024년에는 QLF 장비의 발전과 치아마모 평가에서의 임상 활용 방향을 정리한 논문을 《Photodiagnosis and Photodynamic Therapy》에 발표하였으며, 2026년에는 《Scientific Reports》에 생체형광 영상과 머신러닝을 결합한 비침습적 연령 추정 모델 연구를 제1저자로 게재하였다. 아울러 초기 우식 병소의 활성도 평가와 심미수복물 하방의 이차우식 탐지 등 생체형광 영상을 실제 구강질환의 진단과 관리에 적용하는 다양한 연구에 참여하였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의 구강건강과 치과의료 접근성에 관한 연구, 생체형광을 이용한 아동의 치태 및 구강 미생물 분포 평가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개선에도 기여하였으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의 제11회 범호신인학술상을 수상하였다. 김상겸 박사는 BK21 창의치의학융합 교육연구단에서 축적한 예방치과학 연구 역량과 생체형광·디지털 영상·인공지능 융합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향후 구강질환의 조기 탐지와 정량적 평가, 인공지능 기반 구강영상 분석 및 임상치위생학 교육을 연계하는 연구를 수행하며 치위생학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현장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겸 박사의 이번 임용은 BK21 사업이 국제적 수준의 연구 능력과 교육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대학의 교육 및 연구 분야로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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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김민주 박사과정생, 美 Amazon 입사
-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우수 취업 사례 김민주 박사과정생, 美 Amazon입사 범용인공지능(AGI) 혁신인재교육연구단 (인공지능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 인공지능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 김민주 대학원생이 오는 8월 졸업 후 미국 Amazon 시애틀 본사의 Alexa PAPI(Proactive AI & Personalization Intelligence)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민주 대학원생은 대화형 인공지능, 개인화, 사람중심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연구하며 대학원에서 쌓은 연구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김민주 대학원생은 인공지능을 일반인이 가장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화에 주목하여 대화형 인공지능 연구를 시작하였다.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더욱 효과적으로 돕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용자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후 대화형 인공지능 가운데서도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생성하는 개인화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학원에서의 연구 경험은 실제 업무 역량을 쌓는 데에도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특히 매주 진행한 랩세미나를 통해 연구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발표 구성과 자료 작성 능력을 지속적으로 훈련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Amazon 인턴십 과정에서 진행된 중간 성과 발표와 최종 발표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했으며, 연구 결과를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역량을 바탕으로 정규직 채용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입사 후에는 Amazon의 인공지능 스피커 Alexa가 단순히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거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필요와 상황을 이해하고 먼저 필요한 것을 제안하거나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학원에서 연구해 온 대화형 인공지능과 개인화 분야의 전문성을 실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적용하며 연구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주 대학원생은 미국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미국에서 학위 과정을 이수해야만 미국 취업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며,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볼 것을 조언하였다. 한국에서 대학원 과정을 수행하면서 인턴십에 참여하거나 기업 임직원의 추천(Referral)을 받아 지원하는 등 생각보다 다양한 방법이 있는 만큼, 쉽게 포기하지 말고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 도전해볼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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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제9회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예비창업자 분야’ 우수상 수상
-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4]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우수 연구 성과 최기창·강다연·김다인 연구원, 제9회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예비창업자 분야’ 우수상 수상 레질리언트 사회기반시설 글로벌인재양성 교육연구단(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제9회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기상·기후 정보를 다양한 산업 및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부산지방기상청,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의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관련 기관이 협력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농업, 해양, 인공지능(AI), 물류, 안전 등 기상·기후와 연계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올해에는 창업기업 부문 13건과 전국의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가 참여하는 예비창업자 부문 57건 등 총 7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김홍조 교수 연구팀의 최기창 박사과정, 강다연·김다인 석사과정 연구원은 ‘하이MANTA’ 팀으로 예비창업자 분야에 참가했다. 하이MANTA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전국 하천의 수위를 하나의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최대 6시간 전에 예측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수해 예방·대응 AI 플랫폼이다. 기존 수위 예측 시스템이 충분한 관측자료가 확보된 일부 하천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한계를 넘어, 관측자료가 부족한 하천까지 하나의 AI 기반 시스템에서 포괄적으로 예측함으로써 집중호우와 도시·하천 침수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회에서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문제인식, 실용성, 성장 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예비창업자 분야는 실용성과 창의성의 비중이 높게 설정됐으며, 하이MANTA는 연구 과정에서 개발한 AI 기반 수위예측 기술을 실제 재난 예방 및 대응 서비스로 확장하고, 기후위기로 증가하는 수해 위험이라는 명확한 사회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하이MANTA는 예비창업자 57개 아이디어 가운데 최종 수상 4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우수상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연구실에서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수문예측 기술이 학술적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기후재난 대응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로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홍조 교수 연구팀의 최기창 박사과정, 강다연·김다인 석사과정 연구원은 ‘하이MANTA’ 팀으로 예비창업자 분야에 참가했다. 하이MANTA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전국 하천의 수위를 하나의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최대 6시간 전에 예측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수해 예방·대응 AI 플랫폼이다. 기존 수위 예측 시스템이 충분한 관측자료가 확보된 일부 하천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한계를 넘어, 관측자료가 부족한 하천까지 하나의 AI 기반 시스템에서 포괄적으로 예측함으로써 집중호우와 도시·하천 침수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회에서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문제인식, 실용성, 성장 가능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예비창업자 분야는 실용성과 창의성의 비중이 높게 설정됐으며, 하이MANTA는 연구 과정에서 개발한 AI 기반 수위예측 기술을 실제 재난 예방 및 대응 서비스로 확장하고, 기후위기로 증가하는 수해 위험이라는 명확한 사회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하이MANTA는 예비창업자 57개 아이디어 가운데 최종 수상 4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우수상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연구실에서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수문예측 기술이 학술적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기후재난 대응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로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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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의과대학 의과학과, 세포 막단백질 골지 우회 수송을 매개하는 핵심 분자기전 규명…Nature Communications 게재
-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우수 연구 성과 세포 막단백질 골지 우회 수송을 매개하는 핵심 분자기전 규명…Nature Communications 게재 의과대학 의과학과(연세첨단의과학교육연구단) • 논문: Nat Commun 17, 4905 (2026). VPS26A retromer complex and SNX27 mediate stress-induced Golgi bypass of membrane proteins • 교신저자: 이민구, 노신혜 • 제 1저자: 김예진, 이채영 외 총 4 명의 BK21 참여대학원생 포함 • 연구 내용 연구 배경 및 내용: 세포에서 합성된 막단백질은 일반적으로 소포체와 골지체를 거쳐 세포막으로 이동하지만, 일부는 골지체를 우회하는 비전형적 단백질 분비(unconventional protein secretion, UPS) 경로를 이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단백질 수송 관련 1,082개 유전자를 대상으로 한 CRISPR-Cas9 스크리닝을 통해 VPS26A retromer complex와 SNX27을 핵심 조절인자로 발굴하였다. 이어 생화학적·구조적 분석을 통해 SNX27-retromer 축이 CFTR의 세포막 이동을 촉진하는 기전을 제시하고, 동일한 경로가 SARS-CoV-2 spike 단백질의 골지 우회 이동에도 관여함을 확인하였다. - 연구의 의의: 본 연구는 골지 우회 막단백질 수송에 SNX27과 VPS26A retromer complex가 필수적으로 작용한다는 점과 그 연결 기전을 규명하였다. 이를 통해 endosomal recycling 인자로 알려진 SNX27-retromer의 기능을 스트레스 유도 비전형적 분비로 확장하고, 서로 다른 막단백질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수송 원리를 제시하였다. - 연구의 기대효과: 본 연구에서 규명한 조절축은 낭포성 섬유증과 펜드린 난청 등 막단백질 수송 결함 질환에서 세포막 전달을 회복시키는 치료 표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반대로 바이러스 외피단백질의 이동을 억제하는 전략에도 응용 가능하여, 유전질환 및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속 연구 기반을 제공한다. - 연구의 대외협업 및 인재양성 성과: 본 연구는 CRISPR 기능 스크리닝, 세포생물학, 단백질 상호작용 분석 및 구조·계산 분석을 연계한 다학제 연구로 수행되었다. 총 4명의 BK21 참여대학원생이 스크리닝, 후보 인자 검증, 기전 분석 및 논문 작성에 참여하여 국제 수준의 기능유전체학 및 막단백질 수송 연구 역량을 축적하였다. • 증빙자료: https://doi.org/10.1038/s41467-026-71409-9 • 창의성과 혁신성: 본 연구는 비전형적 단백질 분비 조절인자를 찾기 위해 단백질 수송 관련 1,082개 유전자에 초점을 둔 CRISPR-Cas9 기능 스크리닝을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기존 가설에 의존한 단일 후보 접근에서 벗어나 VPS26A와 SNX27을 핵심 인자로 발굴하였다. 이후 유전자 억제, 단백질 상호작용, cargo 결합 부위 분석 및 재순환 경로 검증을 통합하여 새로운 막단백질 골지 우회 수송 모델을 제시하였다. 특히 retromer와 SNX27이 주로 endosomal recycling에 관여한다는 기존 개념을 스트레스 유도 골지 우회 분비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창의성과 혁신성이 있다. • 과학적 난제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막단백질의 세포 내 이동 이상은 낭포성 섬유증, 유전성 난청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의 원인이지만, 잘못 접힌 막단백질을 세포 표면으로 우회 전달하는 기전은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과학적 난제에 대해 SNX27-retromer라는 구체적인 조절축과 작동 원리를 제시하였다. 또한 SARS-CoV-2 spike 단백질의 세포막 이동에도 해당 경로가 관여함을 보여줌으로써, 감염병 대응을 위한 새로운 표적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본 성과는 유전질환과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중요한 보건·사회 문제에 대해 공통의 세포 수송 기전을 기반으로 한 치료전략 개발 가능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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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아동가족학과, 김현경 교수, 한국연구재단 한-EU 협력진흥사업 선정
- [연세대학교 대학원 소식 Vol. 5]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주요 활동 인간생애와 혁신적 디자인 교육연구단 아동가족학과 김현경 교수, 한국연구재단 한-EU 협력진흥사업 선정 아동가족학과 김현경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한-EU 협력진흥사업(Horizon Europe 국제공동연구 제안서 개발 및 컨소시엄 구축)에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독일 라이프치히대학교 Tina Malti 교수가 총괄하는 국제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디지털 기술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디지털 기반 사회정서발달(SED) 개입을 개발하는 'KIDS CARE-DIGIT' 제안서를 2026년 Horizon Europe에 제출할 예정이다. 9개국 16명의 발달·임상심리학, 아동학, 신경과학 연구자가 참여하는 다학제 컨소시엄이며, 김현경 교수는 국내 종단데이터 'ADDS'를 기반으로 컨소시엄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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