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비교사회문화연구소가 마련한 학술적 대화의 장이 바탕이 되어 학술지 논문 또는 책으로 발간되기에 이른 저술들
▶『한국의 근대성과 기독교의 문화정치』 (2016)

| 출판사 | 도서출판 혜안 |
|---|---|
| 출판연도 | 2016 |
| 엮은이 | 김예림, 김성연 |
| 공저자 및 역자 | (저자) 신규환, 김성연, 김인수, 정미현, 정한나, 강동호, 나종석, 장석만, 이선호, 김건우, 임진영, 이상록, 이철호 |
책소개
한국 근대성과 근현대 사회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친 기독교의 관계 탐구
이 책은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개인, 공동체, 정치체를 가로지르며 여러 차원에서 발현된 기독교의 역할을 포착하고 그 위상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려는 인문.사회과학 학자들의 공동연구 논문집이다.
기독교는 한국 사회 혹은 국가를 강하게 사로잡은 ‘문명화’의 주요 기제로 기능했으며, 한국인의 근대적 이념.인식.심성체계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삶의 문법과 치열한 갈등이나 경합을 벌였다. 각종 기구나 제도를 구축하고 실천적 운동과 담론을 생성했다는 점에서, 나아가 집단의 생활방식과 가치규범을 생산하고 개개인의 내면영역에 관여했다는 점에서, 기독교는 근대 한국에서 진행된 광범위하고 다양한 문화정치의 뚜렷한 발원지이자 실연 장소가 되었다.
이 책은 근대 초기, 식민화, 냉전기를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변화해온 기독교라는 무대의 안팎을 통시적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제도, 이념, 감각, 지식, 운동으로서의 기독교 처럼 그것의 얼굴과 표정은 하나가 아니기 때문이다.
▶『동아시아 역사와 자기 서사의 정치학』 (2018)

| 출판사 | 앨피 |
|---|---|
| 출판연도 | 2018 |
| 엮은이 | 김성연, 임유경 |
| 공저자 및 역자 | 이헬렌, 김항, 임유경, 조영추, 김예림, 정승화, 박연희, 김성연, 김혜인 |
책소개
연세국학총서 116권. 한국문학, 일본문학, 비교문학, 사회학, 문화인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비교사회문화연구소에서 발간한 본격적인 '자기서사' 연구서. 동아시아의 역사와 근대적 개인의 경험을 복합적으로 규명한다는 장기적 기획의 성과물이다.
특히 한국의 자기서사 출판물들을 폭넓게 조사하여 목록화하는 작업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자기서사가 만들어진 역사적 과정을 인문사회과학적 방법으로 추적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아시아에서 자기서사가 갖는 특이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현대'라는 시간성과 '동아시아'라는 장소성이 각인된 동아시의 역사 경험의 보편성과 특수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와 문제의식을 이끌어낸다.
▶ Toward Democracy: South Korean Culture and Society, 1945-1980 (2021)

| 출판사 | Institute of East Asian Studies,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
|---|---|
| 출판연도 | 2021 |
| 엮은이 | Hyunjoo Kim, Yerim Kim, Boduerae Kwon, Hyeryoung Lee, Theodore Jun Yoo eds. |
| 공저자 및 역자 | Yerim Kim, Cheon Junghwan, Hyeryoung Lee, Kim Dong-choon, Lee Bong-beom, Chang Se-jin, Kim Kun Woo, Boduerae Kwon, Kim Miran, Kim Baek Yung, Kim Won, Yoo Sun Young, Kim Sunghwan, Kim Jung Han |
▶『수용, 격리, 박탈: 세계의 내부로 추방된 존재들 동아시아의 수용소와 난민 이야기』 (2024)

| 출판사 | 서해문집 |
|---|---|
| 출판연도 | 2024 |
| 엮은이 | 신지영 |
| 공저자 및 역자 | (저자) 신지영, 김보람, 쉬징야, 김예림, 호시나 히로노부, 조경희, 김아람, 권혁태, 김한상, 란스치, 중수민, 현무암, 다카야 사치, 심아정, 나영정 (역자) 방수미, 장수지 |
책소개
질서나 보호의 이름으로 정당화할 수 없는 ‘사회라는 수용소’ ‘우리 안의 수용소’에 대한 인류학적 탐구. 한국·일본·타이완 등지에서 저마다 이 문제를 고민해온 연구자·활동가 17인은 동아시아의 포로수용소에서 한센인 마을까지, 식민지 시대에서 코로나 팬데믹에 이르는 100년의 시공간을 아우르며 세계의 내부로 추방당한 존재들의 진술에 주목한다.
전쟁과 재해에 휘말려, 장애와 질병을 지녔다는 죄목으로, 국적이나 신분을 이유로 수용되고 격리되고 존엄을 박탈당한 이들의 삶은 동아시아 100년사의 가장 어둡고 긴 그림자다. 따라서 그들의 목소리를 채집해 복원하고 탐문하는 작업은 ‘최악의 일은 지나갔다’고 장담할 수 없는 우리의 현재를 수렁에서 밀어올리는 동력이자, 적의와 불신으로 바람 잘 날 없는 동아시아 시민사회를 공동체로 연결해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